고지혈증 수치 기준

고지혈증 수치 기준1

고지혈증 수치 기준2

고지혈증 수치 기준 및 위험도 해설

 고지혈증은 혈중 LDL‑콜레스테롤, HDL‑콜레스테롤, 중성지방(TG)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,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. 특히 LDL‑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HDL이 낮고, TG가 증가된 경우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. 본 글에서는 각 지질 수치의 정상·경계·고위험 기준을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함께 정리하고, 고위험군 기준과 치료 목표치도 소개드립니다.

📌 목 차

• 1. 총콜레스테롤 기준
• 2. LDL‑콜레스테롤(LDL‑C) 기준
• 3. HDL‑콜레스테롤(HDL‑C) 기준
• 4. 중성지방(Triglycerides) 기준
• 5. 고위험군 치료 목표 (LDL‑C)
• 6. non‑HDL‑C와 지질비(string)
• 7. 검사 주기 및 해석 주의사항
• 8. 한국 지침 반영 사항
• 마무리: 수치 기준 활용법

 

1. 총콜레스테롤 기준

 총콜레스테롤은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가늠하는 기본 지표로, 200mg/dL 이하(<5.2mmol/L)는 바람직한 수준입니다. 200–239mg/dL (5.2–6.2mmol/L)은 경계 수준, 240mg/dL 이상(>6.2mmol/L)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. 총수치 자체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LDL‑C, HDL‑C, 트리글리세라이드와 함께 분석해야 정확한 위험도 평가가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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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LDL‑콜레스테롤(LDL‑C) 기준

 LDL‑C는 ‘나쁜 콜레스테롤’로 간주되며,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핵심입니다. 일반적으로 100mg/dL 미만(<2.6mmol/L)이 최적, 100–129mg/dL은 거의 최적, 130–159mg/dL은 경계 고, 160–189mg/dL은 고, 190mg/dL 이상은 매우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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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HDL‑콜레스테롤(HDL‑C) 기준

 HDL‑C는 ‘좋은 콜레스테롤’로, 값이 높을수록 심혈관 위험이 낮아집니다. 일반成人 남성은 40mg/dL 미만, 여성은 50mg/dL 미만이면 낮은 수준이며, ≥60mg/dL 이상은 보호적 수준으로 간주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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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혈증 증상

 

4. 중성지방(Triglycerides) 기준

 중성지방 수치는 공복 유지 상태에서 측정하며, 150mg/dL 미만이 정상, 150–199mg/dL 경계 높음, 200–499mg/dL 높음, 500mg/dL 이상은 매우 높은 것으로 구분합니다. 특히 TG ≥500mg/dL에서는 급성 췌장염 위험도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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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고위험군 치료 목표 (LDL‑C)

 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혈관 질환 예후가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LDL‑C 목표를 더욱 엄격히 적용합니다. 관상동맥질환 환자는 LDL‑C를 55mg/dL 미만으로 유지하고(기저치 대비 ≥50% 감소), 당뇨병·뇌졸중·말초동맥질환·만성콩팥병 등도 70mg/dL 이하를 권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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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non‑HDL‑C 및 지질 비율 해석

 non‑HDL‑C (총콜레스테롤 − HDL‑C)는 모든 비‑HDL 지질을 포함하며, LDL 수준이 정확하지 않을 때 더 유용합니다. 또한 총콜레스테롤/HDL 비율은 정상적으로 5 이하가 바람직하며, 이상적으로는 3.5 이하가 좋다는 해석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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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검사 주기 및 해석 주의사항

 일반적으로 20대 이상 건강한 성인은 4~6년마다 지질 검사 권장하며, 40세 이상은 1~2년, 75세 이상은 매년 검사가 권장됩니다. 공복 여부 및 검사 환경에 따라 TG와 LDL 계산값에 오차가 생길 수 있고, 특히 TG가 높을 경우 Friedewald 계산 기반 LDL LC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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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총정리

8. 한국 지침 반영 사항

 한국에서는 총콜레스테롤보다는 LDL‑C 수치를 기준으로 치료 시작·경과 판단을 권장합니다. 특히 LDL‑C 수치가 검사로 150mg/dL 이상이라면 실제 측정값은 160mg/dL 이상일 수 있어 정확한 병원 수치를 기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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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: 수치 기준 활용법

 고지혈증 수치 해석은 단일 수치보다는 LDL‑C, HDL‑C, TG 및 총콜레스테롤, non‑HDL 비율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. 개인 위험도(가족력, 흡연, 고혈압, 당뇨 등)에 따라 목표 LDL‑C를 설정하고, 정기검사와 함께 식습관·운동·약물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해석이 어려울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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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&A (자주 묻는 질문)

Q1. LDL 100이면 정상인가요?
A. 일반적으로는 최적 수준이지만 고위험군(심혈관 질환·당뇨병)이면 목표치를 더 낮춰야 합니다.

 

Q2. HDL 높으면 무조건 좋은가요?
A. 대체로 좋지만, 과도하게 높거나 품질이 낮으면 보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Q3. 중성지방 200 이상이면 위험한가요?
A. 경계 수준 이상이며, 500mg/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위험도가 높아집니다.

 

Q4. 검사 전 금식이 중요한 이유는?
A. 중성지방 수치와 LDL 계산치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공복 상태가 권장됩니다.

 

Q5. 총콜레스테롤만 보고 판단해도 되나요?
A. 안 됩니다. 반드시 LDL, HDL, TG 등 세부 수치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.

 

Q6. 가족력이 있다면 수치는 어떻게 관리하나요?
A. 정기검사와 목표치 기준을 엄격히 설정하고 필요 시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.

 

Q7. 얼마나 자주 수치를 확인해야 하나요?
A. 고위험군은 1년 1회 이상, 건강한 성인은 2~4년마다 정기검사 권장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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